영업권의 가치와 손상
미래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무형자산에 대한 프리미엄.
영업권은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할 때 발생한다. 내부적으로도 창출된다( = 브랜드 가치) 하지만 브랜드 가치를 자산에 계상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매각 시에는 브랜드 가치를 영업권으로 요구할 수 있다. 영업권은 인수나 합병시에 발생한 것만 인정된다.
영업권의 손상
기업을 인수 시 기업의 순자산가치를 계싼해 볼 것이다.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금액이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요구해서 300 + 100억을 요구할 수 있다. 이때 순자산가치를 초과해서 지불한 100억원이 바로 영업권이다.
영업권에 대한 판단은 자의적인 경향이 있다.
영업권은 K-IFRS에서는 감가상각 대상이 아니고, 손상을 입었다고 판단할 때만 손상차손으로 비용처리한다. 미래에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해 자산으로서 가치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자산항목에 기재해놓을 경우, 이는 실질적인 분식회계나 마찬가지다. 돈을 벌지 못하면 자산성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비용처리를 하지 않으면 부실자산을 껴안고 있는 것이 된다.
영업권 상각 사례는 책 참고( p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