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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중평균자본비용

르라나 2020. 2. 5. 14:27

1. 가중평균자본비용

 

자본은 사업 밑천이다. 내 돈은 자기자본, 남의 돈은 타인자본이다. 부채는 '타인에게 빌린 자본' 이다.

회사가 청산할 경우 자기자본보다 타인자본을 먼저 청산해야 한다.

 

타인자본 조달비용이 자기자본 조달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부채를 통한 조달비용: 대출 이자율 or 회사채 발행 이자율 ( 평균 이자비용 * (1 - 법인세율) )

자기자본을 통한 조달비용: 무위험자산 수익률 + 위험프리미엄 (위험프리미엄 = 베타 * (시장수익률 - 무위험자산 수익률))

 

부채비용을 계산할 때는 절세효과를 감안해야 한다.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면 세전이익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법인세 절감 효과가 있다.

 

가중평균자본비용 (WACC)은 회사가 부채와 자본을 조달할 때 드는 비용이다.

 

가중평균자본비용 = 부채조달비용 * 부채비중 + 자기자본조달비용 * 자본비중

 

자산운용수익률(ROA)는 총자산 대비 얼마나 이익을 낼 수 있는 지표이다. 물론 WACC 보다 높아야 한다.

 

다나와의 경우 2019년 9월 기준으로 ROA는 4.05이다. (당기순이익 / 총자산)

 

베타가 크다는 것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타가 1이라는 것은 시장이 10% 상승할 때 기업 주가도 10% 오른다는 뜻이다. 인덱스펀드는 베타를 1을 지향한다. 시장과 함께 움직이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베타계수의 경우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갈 수 잇어서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이 베타를 구하는 공식을 잘 모르겠는데 혹시 글을 보시는 분들은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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